뉴스
중고농구연맹, 새로운 홈페이지 개설

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회장:박소흠)이 새롭게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한국중고농구연맹(www.kssbf.or.kr)은 10일, 새롭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대중에 공개했다. 새롭게 탄생한 홈페이지는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이 텍스트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돼 있다.

우선 메인 화면에는 지난 7월 라트비아에서 열렸던 U-19세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당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박소흠 회장과 악수를 하는 장면이 나와있다. 좌우로는 올 시즌 중고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의 일정을 안내하는 배너와 관련 기사가 업데이트 돼 있다.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성은 기록실, 자료실 등 평소 아마농구 팬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에 위치한 기록실을 누르면 올 시즌 각종 대회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고, 자료실을 클릭하면 2010년과 올 시즌 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한 전 경기의 영상을 찾아서 볼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중계를 누르면 중고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당장 아마농구 팬들은 중고농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 녀 고교농구대회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대한농구협회, FIBA, KBL, WKBL 등 각종 농구 단체 홈페이지 배너가 올라와 있고 농구전문사이트 점프볼(www.jumpball.co.kr)의 배너도 설정돼 있다. 아마추어 농구 규칙과 각종 대회 규정, 농구의 역사 등도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 사진- 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 홈페이지 메인화면
 

  2011-08-10   김진성 기자(kkomag@jumpba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