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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휘문고, 연장 접전 끝에 광신정산고 격파
관리자 18-06-11 | 495


휘문고가 3연승을 달리며 왕중왕전에 안착했다.

휘문고는 10일 경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광신정산고와의 경기에서 87-80으로 승리했다.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3승을 거둔 휘문고는 서울·경인·강원 B조에서 가장 먼저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진호(191cm, F)가 27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김환(184cm, G)은 연장 들어 자유투로만 5점을 몰아치면서 승부처에서 빛났다.

휘문고는 전반에 김진호와 배성재(183cm, G)의 득점포를 앞세워 43-29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야투율이 떨어졌고, 광신정산고 조민근(181cm, G)에게 후반에만 23점을 헌납하며 연장 승부를 허용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김환과 김진호가 9개의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전체 리바운드에서도 52-33으로 크게 앞서며 결정적인 순간을 접수했다. 광신정산고는 각각 34점, 31점을 올린 안세영(186cm, G/F)과 조민근이 연장전에 도합 4득점으로 침묵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송도고가 61-45로 인헌고에게 승리하며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윤성현(196cm, F/C)이 골밑에서 22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서정호(183cm, G)도 10개의 어시스트로 앞선의 역할을 다해냈다.

송도고는 인헌고의 공격을 1쿼터에 6점, 3쿼터에 8점으로 묶어내며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인헌고는 리바운드에서 45-44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송도고에게 9개의 블록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인헌고는 주말리그를 4전 전패로 마감했다.

한편 C조 첫 경기에서는 명지고가 강원사대부고를 상대로 대승(82-45)을 거두며 3승 1패로 주말리그를 마감,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12명의 선수가 모두 경기에 나섰고, 11명의 선수가 각각 득점과 리바운드에 가담하면서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8명의 선수가 21개의 어시스트를 합작하며 조직력까지 뽐냈다.

리바운드도 34-19로 크게 앞선 명지고는 매 쿼터 강원사대부고보다 많은 득점을 올렸다. 특히 3쿼터를 25-4로 압도하며 경기 내내 틈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경복고가 양정고에 87-65로 승리했다. 박선웅(189cm, F)이 3점슛 13개 포함 53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양정고는 유창석(181cm, G)과 정인호(190cm, F)가 20점 이상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3연패에 빠지며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결과>

(1승2패)송도고 61(14-6, 17-14, 16-8, 14-17)45 인헌고(4패)

(3승)휘문고 87(23-15, 20-14, 17-21, 12-22, 15-8)80 광신정산고(2승1패)

(3승1패)명지고 82(23-19, 18-7, 25-4, 16-15)45 강원사대부고(3패)

(2승1패)경복고 87(27-20, 14-17, 24-9, 22-19)65 양정고(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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