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은 몸의 온도를 운동하기 적절한 상태(이완상태)로 끌어올려 근육 및 관절의 가동성을 높여주는 ‘웜업(warm-up)’의 일종이다. 근육 및 관절의 가동성 확보는 유연성과 직결된다. 관절은 근, 건, 인대와 골격에 영향을 받는다. 적절한 준비운동을 통해 관절의 운동범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은 부상방지에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유연성은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위해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근육 간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하며, 관절의 가동범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스트레칭은 농구 경기에서도 필수다. 농구는 1초의 오픈 찬스를 만들기 위해 뛰고 부딪혀도 계속 뛰어야 한다. 수비자를 따돌리기 위해, 공격자를 따라가기 위해, 공을 잡기 위해, 막기위해 앞·뒤, 좌·우, 위·아래로 쉬지 않고 뛰어야 하는 종목이 바로 농구다. 격렬한 몸싸움도 수반된다.
이렇다 보니 농구는 럭비, 아이스하키 등과 함께 고강도, 고위험군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무릎과 발목 부상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농구에서 필요한 스트레칭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스트레칭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심장에서 먼 쪽 신체부위부터 시작한다. 또한 한 방향(예 : 발끝 → 손끝, 머리 / 머리, 손끝 → 발끝)으로 일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향 전환, 점프, 몸싸움이 빈번히 발생하는 농구에 필요한 스트레칭 방법 중 최근 많이 사용되고 방법들을 소개한다.
스트레칭이 가지는 이점은
- 유연성 증가
- 과도한 근육 긴장 완화
- 근육통 완화
- 혈액순환 증가
- 호흡 및 순환 능력 향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