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은 농구 경기에서 공을 갖고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농구 경기는 한 골이라도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종목이기에 공격권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기 위해선 안정적인 드리블로 공을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드리블은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지도자들은 드리블을 ‘양날의 검’이라 말한다. 드리블에 능숙하면 경기를 풀어가기에 대단히 편리하지만, 반대로 혼자 무리할 경우 팀에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농구 스타들의 드리블이 화려해보일 지는 몰라도, 그 기술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서는 지루하면서도 힘든 반복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 된다.
이 장에서는 드리블의 핵심을 다루고 있다. 드리블에 능숙해지기 위한 훈련법도 소개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을 보지 않고 전진하는 것이다. 공을 바라보며 드리블하면 패스워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수비를 발견하지 못해 실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드리블 기술 향상을 위한 정확한 자세와 동작을 소개한다. 기회가 된다면 휴대폰이나 영상기기를 이용해 드리블 훈련을 촬영해 자신의 자세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울을 보고 드리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드리블 훈련의 키 포인트는
- 반복 훈련으로 근육 기억을 만들어야 한다.
- 기본 기술을 정확히 익힌다. 기술을 정확히 익히면 동작 실행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안정적인 드리블을 위해서는
- 드리블러는 항상 고개를 들고 시선은 앞을 봐야 한다. 또 서둘러선 안 된다.
- 신속하고 폭발적인 첫 스텝이 중요하듯 첫 드리블을 힘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자가 파악해야 하는 수비 상태는
- 수비자 자세를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어느 발이 나와 있는지, 평행한지 확인한다.
- 수비자 밀착 여부에 따라 드리블이 달라질 수 있다.
(밀착 수비는 수비자가 공격자와 반걸음 거리에 있다는 의미다.)